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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Playlist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한 멜로디

희망을 노래하다.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조직을 만들고 싸웠던 독립군들은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사기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노래를 ‘독립군가’라고 해요. 1907년 우리나라 군대가 일본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을 때 의병들이 우리나라의 민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의 가락에 맞춰 불렀던 것이 시작입니다. 이후 해가 갈수록 다양한 내용과 곡으로 활발히 창작됐으며, 1910년부터 1920년 사이에는 가장 많은 수의 독립군가가 만들어지고 불렸다고 해요. 독립군들의 진취적 기상이 담긴 노래. 많은 독립군가 중에서도 ‘압록강 행진곡’은 현재까지도 중요한 행사에 사용되며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군들과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있어요. 압록강 행진곡의 멜로디를 만든 한형석 작곡가(1910~1996)는 실제 독립군으로 활동한 독립유공자이기도 하죠. 이범석 장군이 이끌었던 한국광복군에서 독립운동을 했으며, 1940년에 한국광복군 제5지대에 이어 제2지대에서 활동하며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해요. 절망에 빠진 조국과 동포를 구하겠다는 결의가 담겨 있어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고, 1940년대 광복군의 대표적인 노래로 평가받고 있어요. 따라 부르며 되새기는 독립군의 강인한 긍지. 시대가 변했지만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이 압록강 행진곡을 부르며 긍지를 되새기고 있어요. 2005년에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독립군가를 발라드,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서 부르는 ‘광복 60년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다시 부르는 노래’ 프로젝트 앨범이 나오기도 했어요. 압록강 행진곡은 가수 서문탁이 애절한 목소리로 가창했어요. 2016년도에는 밴드 크라잉넛이 광복군 정진대 요원들의 한국 착륙을 기념하는 야외콘서트를 열어 락 버전의 압록강 행진곡을 불렀답니다. 또한 압록강 행진곡을 비롯한 독립군가를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도 있는데요.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는 우리나라의 독립군가가 처음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 웃음과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압록강 행진곡은 물론이며 ‘용진가’, ‘독립군가’ 등 대표적인 독립군가들을 다루고 있으며, 전쟁 속에서도 노래를 만들어 불렀던 그 마음을 따라가 볼 수 있어요. 압록강 행진곡. 우리는 한국 독립군. 조국을 찾는 용사로다.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우리는 한국 광복군. 악마의 원수 쳐물리자. 나가 나가 압록강 건너 백두산 넘어가자. 후렴. 진주 우리나라 지옥이 되어 모두 도탄에서 헤매고 있다. 동부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고향에. 등잔 밑에 우는 형제가 있다. 원수한테 밟힌 꽃 포기 있다. 동포는 기다린다 어서 가자 조국에. 교과 연계 추천 활동. 1. 친구들과 같이 압록강 행진곡을 불러봅시다. 2. 반복되는 후렴 가사를 변형해 노랫말을 지어봅시다. 3. 역할을 맡아 뮤지컬을 연기해 봅시다. 사기. 의욕이 충만한 기세. 해산. 집단, 조직, 단체가 해체하여 없어짐. 결의. 굳게 뜻을 정한 마음. 긍지. 자신의 능력을 믿음으로써 가지는 당당함. 도탄. 몹시 곤란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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