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남양주시 동곡초등학교 6학년 임연서입니다.저는 초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고 평상시 엄마와 역사와 관련 있는 곳으로 소풍을 자주 다녀 어린이 나라사랑 기자단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엄마의 권유로 제4기 어린이 나라사랑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한 것을 잊어갈 때쯤 합격문자를 받아서 무척 설레었습니다.
기대했었던 발대식 날 아침 일찍 준비해서 부모님과 함께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기자 모자와 기자증을 주셨고 사진사님께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앞에 틀어져 있는 영상을 통해 보훈에 관한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1부 발대식이 시작하여 보훈교육연구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아보고 짤막한 보훈퀴즈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디지털 실감 영상실에서 본 영상도 감명 깊었습니다.
2부에서는 신나는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보았고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내가 정식으로 나라사랑 기자가 되었구나!'라는 마음이 들어 뿌듯하였습니다. 또 선서기자로 뽑혀 선서를 했는데 조금 떨렸지만 자랑스럽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선 보훈이란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고 몸을 바친 분들에게 보답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실한 기자가 되어 나라를 지키도록 노력했던 우리 조상님들을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