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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뉴스

제4기 어린이 나라사랑 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채은 기자입니다.4월 20일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4기 어린이 나라사랑 기자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에 대한 감사함을 널리 알리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되어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발대식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과 사진이 있는 기자증을 목에 걸었을 때 정말로 기자가 된 것이 실감이 나고,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기자단을 위해 마련된 목공 체험 장소에서 전문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모두 집중해서 색을 칠하고 풀을 발라 나무를 붙여가며 열심히 각자의 작품을 만들어 보았는데,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다 함께 보훈학습 콘텐츠관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일 먼저 실감형 영상을 관람했습니다. 독립운동의 현장, 6.25 전쟁 영웅에 대한 이야기, 민주화운동에 대한 두 친구의 슬픈 이야기 등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니 더욱더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2부 순서에서는 우리 또래 친구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보았는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흥겨운 동작들을 선보이니 발대식 현장의 열기가 뜨거워졌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이해영 보훈교육원장님께서 임명장을 수여해 주셨는데, 제 이름이 호명될 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자리로 돌아와 기자 선서를 하면서 진짜 기자로 인정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가슴이 벅찼습니다. 보훈 골든벨도 우리가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마치며 포스터에 “나는 나라를 사랑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서 들어 올린 것처럼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보훈 정신을 널리 알리며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기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제4기 어린이 나라사랑 기자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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