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강률 기자입니다.6월 6일 현충일, 저는 저희 아파트에서 조기를 게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게양하려고 했으나 혼자서는 게양이 어려워 아빠께서 게양을 도와주셨습니다. 오늘은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먼저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극기는 1882년 박영호가 처음 그렸습니다. 일본 수신사로 가던 도중, 국기의 필요성을 느껴 고종의 허락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태극기의 중간에 있는 태극 문양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부분입니다.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은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한다는데요, 빨간색은 양의 기운, 파랑색은 음의 기운을 상징한답니다.
다음은 우리 태극기의 흰색 바탕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순수하고 깨끗한 민족성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태극기 옆쪽에 있는 건곤감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이것을 다른 말로 태극기의 4괘라고 합니다. 건은 하늘, 곤은 땅, 감은 달과 물, 리는 해와 불을 상징한답니다.
태극기는 5대 국경일인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및 국군의 날, 또는 정부지정일에 게양합니다. 조기는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정부지정일에 게양합니다. 다음은 태극기 게양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대 국경일, 국군의날, 정부지정일에는 태극기 게양을 할 때 국기를 높이 올려서 답니다.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일, 정부지정일에도 태극기를 다는데, 이때는 국기를 반 내려서 게양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들어 주신 호국영웅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