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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뉴스

독립운동가 책 읽고 독후감 쓰기

안녕하세요. 송림초 4학년 김소윤 기자입니다.저는 수많은 독립운동가 중에 백범 김구 선생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았습니다.

김구는 상놈이라고 무시 받지 않는 세상, 모두 사람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못된 벼슬아치들에게 맞서 농민들과 함께 들고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이길 수는 없었어요. 농민들과 김구는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김구는 무서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궁까지 들어가 국모를 죽였다는 것입니다. 화가 부글부글 끓던 날 김구는 한국인으로 변장한 일본인을 보고 국모의 복수를 위해 그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 일 때문에 김구는 일본 경찰들에게 잡혀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감옥살이 중 어느 날 김구는 죄는 일본이 지었는데 왜 내가 감옥살이를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땅을 파서 감옥을 탈출했습니다. 저는 김구가 땅을 파서까지 감옥을 탈출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1910년에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습니다. 1919년 3월 1일에 만세가 온 나라에 울려 퍼졌습니다. 김구도 만세를 외치고 싶었지만, 만세를 부르려면 정부도 세우고 군대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김구는 중국 상하이로 갔습니다. 김구는 임시정부에서 경무국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임시정부에 돈이 끊겨 힘들어지자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김구는 새로운 독립운동 방법으로 한인애국단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나라가 일본과 싸우던 어느 날, 드디어 일본이 항복했습니다. 광복을 한 것입니다.

얼마 뒤 한국에 미국과 소련이 들어왔습니다. 서로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정부를 세우려고 싸웠습니다. 그렇게 삼팔선을 두고 남과 북은 서서히 갈라졌습니다. 김구는 매일 뜬 눈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가 된 조국을 세울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안두희라는 장교가 김구를 찾아와 김구의 가슴에 총을 쏴 김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죽는 그 순간에도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했던 김구 선생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분의 헌신으로 지금 우리가 편안히 살고 있으니 참 감사했습니다. 하루빨리 남과 북이 통일을 해서 김구 선생님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김소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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