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조은석 기자입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짧지만 교훈이 많은 기자 활동이었습니다. 이번 어린이 나라 사랑 기자로서 큰 교훈을 하나 얻었습니다. 모든 독립운동가나 호국 영웅은 같은 뜻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라입니다. 아무리 시기가 달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하지만 왜 자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나라를 지키려고 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도움을 주면 뭐라도 바뀔까? 라는 생각으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뭘 잘못하면 어떻게 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호는 알지 못한 지식이 많았습니다. 이중 저는 김홍일장군의 이야기가 뜻 깊었습니다. 1950년 6월28일 북한군은 한강 북쪽과 주요기관을 점령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한강방어선은 어떻게 방어해야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이때 김홍일장군은 병력을 집결시켜 한강방어선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한군의 공격을 여러 번 막아냈지만 북한군이 한강철교를 통해 들어오면서 방어선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김홍일장군은 본부를 평택으로 옮기고 북한군의 반격을 늦추었습니다. 저는 이 전투를 알게 돼서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이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호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제주도 현충시설이 나와 있어, 잘 모르던 제주도의 역사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유명한 최태성 선생님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최태성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6호 잡지 감상문>6호는 아주 뜻이 깊으면서도 마음이 뭉클해 졌습니다. 가을은 날씨가 좋은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에 많은 전투가 일어나고 나라를 위해 노력하시느라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서 마음 한편이 뭉클해 졌습니다. 또 도산 안창호의 염원에 감명 받았습니다.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저는 도산 안창호의 염원을 보고 이 정도 까지 나라를 사랑 한다는 것이 뜻 깊었습니다. 그리고 6호 잡지의 좋은 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 광역시 중 부산을 아십니까? 부산은 아시다시피 유명한 도시지만 우리는 부산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잡지에는 부산중앙공원 같은 보훈 시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가면 부산에서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6호 잡지를 보고 민주적 의사 결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칙은 대화와 토론, 양보와 타협, 다수결이 원칙이었습니다. 이런 의사 결정을 알게 되어 많은 곳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조은석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