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무늬를 거꾸로 붙여서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태극기 모양이 절대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폼클레이로 붙이니 멋있는 태극기가 되어서 뿌듯합니다. 집에 전시하고 싶네요. 저도 우리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선생님께서 국가보훈처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태극기라고 하셔서 더욱 가치있게 느껴졌습니다. 폼클레이로 멋진 태극기를 만들 수 있어서 신나는 체험이었습니다. 만들기 전, 태극기의 건곤감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건’의 뜻은 하늘과 정의, ‘곤’은 땅과 결실, ‘감’은 달과 지혜, ‘이’(리)는 해와 생명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 태극기의 흰 바탕은 평화와 밝음, 태극 무늬는 조화로움을 나타내죠. 이렇게 태극기에 숨겨진 의미를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태극기를 소중하게 여겨야겠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폼클레이로 태극기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볼 때는 쉬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국군의 날에 본 영상과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도 생각났습니다. 그 중 애국가 생각이 가장 많이 났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