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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

김리나 나래초6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

안녕하세요 어린이 나라사랑 기자단 김리나 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라는 주제로 회의하고 투표 해봤습니다. 친구들과 놀 때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이 달라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토론을 통해 새롭게 도전해봤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 친구는 놀이터에 나가서 놀고 싶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핸드폰만 해서 눈이 아프고 계속 누워만 있으니 차라리 놀이터에 가서 뛰어놀자고 말했습니다. 그다음 친구는 보드게임을 하면 유쾌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보드게임을 같이 하자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요즘 더운 날씨에 지쳐 선풍기로는 가시지 않는 이 더위를 물리치고자 친구들과 물총놀이 하기라는 의견을 말했습니다.

한 명씩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나서 1인당 2번 손들기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놀이터에 나가서 놀기'라는 의견에는 총 2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다음은 보드게임 하기'라는 의견이었는데 이 의견에는 총 3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물총놀이 하기'라는 의견에는 총 1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투표 결과 '보드게임 하기'라는 의견이 3표로, '보드게임 하기'라는 의견이 뽑혔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주제를 정해 회의하고 투표한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친구1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여 회의하고 투표해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했으며, 친구2는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까?'라는 주제로 회의하고 투표하는 것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인지 처음 알았으며 이것 외에도 실생활에서 민주주의가 사용되는 경우를 더 알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저도 친구들과 의견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때 다수결의 원칙이나 토론을 통해 결정한다면 서로 불평불만이 없어지고 양보하는 마음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런 다양한 주제로 가족, 친구와 민주주의를 실천했던 적이 많아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의견이 맞지 않고 좁혀지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실천하여 투표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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