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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 이야기

안서영 와부초6

윤봉길의사 이야기

나는 8월 미션인 호국보훈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들고 있는 사진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그래서 윤봉길 의사의 어린 시절과 업적을 담아낸 ‘윤봉길’이라는 책을 찾아서 읽었다.

책 ‘윤봉길’의 핵심 내용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물통 폭탄과 도시락 폭탄을 들고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으로 가서 일본 왕과 일본군 대장들을 죽이기 위해 폭탄을 던졌다는 내용으로 그는 독립에 대한 우리 민족의 간절한 바람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다.

보통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을 윤봉길 의사는 자신을 희생하여 용기 내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 외에 많은 독립투사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나라가 독립이 된 것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현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모국어로 한국어 대신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감사하다.

내가 만약 윤봉길 의사였다면 아마도 폭탄을 던지지 못했을 것이다. 내 가족, 내 목숨이 먼저인데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할 이유가 없고, 할 생각도 못 했을 것이다. 평범하게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본인들 눈에 안 띄고 살았을 것 같다. 모두가 나처럼 행동했다면 우리는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지 못했을 것이다.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는 것도 모두 윤봉길 의사를 포함한 독립운동가들 덕분이다. 이런 분들이 존경스럽고 내가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에 자부심도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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